맨 처음 오프닝부터 분위기가 고요하고 조용하길래 생각보다 위협적이지 않아.
소중한 사람을 대하듯 굴었던게 시작이 었던거 같음.
생각해보니 감정도 [P]였던 듯?
과거의 자신이 어떠한지 무섭고 두렵지만 그래도 알아 볼려고 하는~~~~ 그런 느낌으로 할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시나로랑 엮여버려 +과거의 그리웠던 사람이 되어버렸다.ㅠ
나중에 몇차례 세션끝나고 밍고님에게 과거[하얀마녀] 만나기전 생각나서 이것저것 풀었던 듯...
언제 쓰실지는 조금 떨림[후덜덜]

시나리오 처음 결집하기에 적당하고 가볍고 너무 재밌었다.
다들 직업컨셉이 확실해서 그런지 다들 갓캐들 해주셔서 세션내내 멋지구 신기했음..
나는 저렴하게 어어 느낌적 느낌 뿐 이었는데...
다들 어어 전문계열 어떻게 하냐고 했던것 같은데, 점점 다들 그 캐가 되셔서 옆에서 소리질러 버림..ㅠ
사실 나도 의사 캐 어떻게 하지 만화책이랑 용어봤는데,그냥 아리마레이 었음ㅠㅠㅋㅋ

모NPC 자꾸 라이터님 내장이 보여서 오퍼시티로로..라이터님이 보이고 친근함.,.ㅠㅠㅋ
밍고님이 너무 잘 해주신덕이겠지ㅠㅠㅋㅋㅋ

엔딩때 다들 1부 마무리를 하고 있으니깐 나도 미리 키워드나 정리해볼까~ 하고 끄적거렸는데,
갑자기 추격전과 하얀마녀의 초반과 다른 성격에 버벅였다ㅠㅋ 아니근데~~ 갭차 귀엽지 않냐고~~!!!!
하지만 아리마는 어라? 하고 혼동와서 동공이 많이 흔들렸을 듯.
다들 와가마마 이래서 귀여웠다ㅠㅠㅋㅋㅋㅋ어디서 배워온단어람ㅋㅋ
확실히 초반때보단 덜 위협적이라 단순하게 와달라고 설득한것같은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졈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설득을 했어야 덜 고집을 부리지 않앗을까...
하지만 졈이잖아...안될수도 있기도 하겠네..[은은]
그래도 이런 언변능력으로 사회 5라니..운이 좋았다...

1부 이후에 당분간 이름은 아리마 레이로 쓸듯...
과거의 자신과 동 떨어져있다 못해 타인으로 의식을 해버리니깐 선뜻 쓰지못할 듯.
기억도 아직 돌아오지 않아서 많이 불안할것같기도하고...
합동수사팀이 좋은사람들이라 좋아는 하는데 자신이 그들에게 상처되는 사람[하얀마녀]와 연관이 되어있으니,
배신했으면 어쩌지 하는 막연한 불안감은 있는데 사람과 거리두기를 잘 못해서 들이대면 대충 어버버 하는 상태.
솔직히 하얀마녀 구하고 싶었을때 미카제가 거부해도 납득을 했었을 듯.

언제나 그렇듯 이래저래 처음과 끝이 방향성이 많이 달라져버려서, 표정도 다시수정하고 이것저것 떠오르는거 있으면 모아둬야지.
2부도 기대된다~~~ 근데 나 오프닝부터 죽지않겠지? 갑자기 앞에 살인마가 있는데요???

모NPC 끄적임 네타? 일지도